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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유머, 일상생활)

코로나 백신 화이자 1차 백신 접종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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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9월 22일 15시에 화이자 1차를 맞았는데요.. 그전에 안좋은 말들이 많아서 엄청 쫄아서 가긴 했습니다.

인터넷 찾아 보니 하루는 멍때리고 이틀째는 어벤저스의 장갑을 낀것 처럼 아프다는 말도 있더군요..

그런 안좋은 말만 보다보니 당연히 겁이 많이 났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운동도 좋아해서 헬스등 운동을 10년 넘게 해서 몸이 튼튼한 편 입니다.

22일 15시에 가니 예약을 해서 그런지 바로 접종이 되더라구요.. 손소독후에 안내원의 말에 따라 화살표를 따라서

가니 왼쪽에 주사 맞는데고 오른쪽이 대기실 이었는데, 김포 생활 체육관 이었어요..

거기는 엄청 커서 자리가 남아 돌더라구요.. 아무튼 엄청 굿은 표정으로 맞았는데, 아무 느낌이 없는 겁니다.

그래서 대기실에서 대기 하는데, 거기 한분이 물어 보더라구요.. 어떠냐구 아무렇치 않쵸..

저는 네.. 괜찮은데요.. 팔만 좀 아픈거 같다고 했어요..

그리고 대기가 끝나고 집에 갔는데, 아무렇치 않아서 저녂대 가족들과 회식을 하고 들어 와서 쉬다가 그냥 잤습니다.

그리고 다음날이 되니 맞은 팔이 좀더 아프더라구요.. 

그리고 두통은 없었는데, 회사 출근후 오후에 좀 걸었더니 좀 띵 하길래 사무실 들어와서 쉬었더니 괜찮아 지더라구요.

그리고 집에 오니 엄청 피곤하긴 하더라구요.. 지금이 3일째인데 술을 먹을까 고민 중이긴 한데...

다들 먹지 말라네요.. 일주일 있다가 먹으라고요.. 저 회사 동료는 와이프가 백신 관련일을 하는데, 절대로 일주일 동안은

술을 먹지 말라고 했다네요.. 그래서 저도 일주일간 금주 하기로 했습니다. ㅎㅎㅎ

인터넷 글을 보면 이틀후에는 괜찮다고 하는데, 혹시라는게 있으니 일주일은 피하는게 좋을거 같아요..

접종후 종이 준거에도 2틀후에는 괜찮다고 써있긴 한데, 질병관리청거 다른 종이를 보면 일주일은 피하는게 좋다고 나와

있더라구요.

화이자 맞든 다른걸 맞든 전 화이자 맞은 후기는 그냥 좀 피곤하고 팔만 좀 아픕니다.. 3일째 되니 맞은 팔은 거의

아프지 안아요..

그리고 3일이 지나도 팔이 아프면 병원에 가라고 했으니 병원은 꼭 가보시길 바랍니다.

코로나 화이자 1차 접종 후기 였어요.

다들 겁먹지 말고 그냥 맞으면 됩니다. 몸상태만 좋으면 맞아도 되고 몸 상태가 안좋으면 미루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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